10월 29일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배구분석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리그경기가
오늘 19:00 진행됩니다
양팀 전력분석 및 승부예측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흥국생명
직전 GS전에서 3-0 셧야웃 승리를 거뒀다. 투트쿠가 33.33%의 공성율을 기록했다는 점과 리시브가 흔들렸다
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다만 김연경이 60.71%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고
정윤주도 53.85%의 공성율로 제몫을 다했다. 또한 피치는 시즌 첫 경기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고은 세터의 합류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페퍼저축은행
직전 정관장 전 2-3 패배를 기록했다. 자비치 , 박정아 , 이한비가 제몫을 다해주었고
장위 , 하혜진 두 중앙자원들의 힘도 아주 고무적이였다. 또한 이번시즌 범실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 다만 이날 리시브 경쟁에서 밀렸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노련한 모습은
아니였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결과 예측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의 저력이 상당하다. 다만 오늘 경기는 그 흐름을 잇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일단 흥국생명의 투트쿠가 직전경기 고전하긴 했지만 시즌 첫 경기 투트쿠,김연경 쌍포의 경쟁력은 상당했다.
직전경기 정윤주도 제몫을 다해줬으니 오늘 삼각편대 경쟁에서는 흥국이 앞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페퍼의 장위,하혜진의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긴 하지만 피치가 시즌 첫 경기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수지의 존재감도 더해본다면 중앙경쟁도 흥국이 우위를 점할 것. 흥국생명은 올시즌 이고은 세터
와 신연경 리베로를 영입했는데 이 두선수가 V리그 각 포지션에서 상위에 속하는 선수라는 점, 이둘의 효과가
상당하다는 점도 더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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